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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와치]美연준 긴축기조에 코스피 혼조…주식형 소폭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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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17.09.23 11:02:23

국내 주식형펀드 1.10% 올라
해외 주식형펀드 0.47% 상승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긴축 기조가 확인되면서 2400선을 재탈환했던 코스피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나 미국과 북한의 대립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불거지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도 상승폭을 반납했다.

23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1.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1.21% 상승했으며 코스닥지수는 0.65% 하락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K200인덱스펀드가 1.83%로 가장 큰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일반주식,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0.60%, 0.08% 상승했다. 중소형주식펀드는 1.26% 하락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공모주하이일드형이 1.34%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개별펀드로는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1868개 가운데 1422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772개로 나타났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 펀드가 5.02%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KODEX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 ‘미래에셋TIGER200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가 4%대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한 주간 0.47%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대체적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유럽신흥국주식과 프론티어마켓주식이 각각 1.23%, 0.68% 하락했다. 섹터별펀드에서는 에너지섹터가 2.04%, 금융섹터가 1.58%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였고 멀티섹터(-0.03%), 헬스케어섹터(-0.35%), 소비재섹터(-0.90%), 기초소재섹터(-1.06%)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은 FOMC의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증가로 다우지수는 0.54% 상승에 그쳤다. 한편 유로스탁스50 지수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금융주 강세로 지수 하락을 방어, 0.37% 상승 마감했다. 개별펀드 중 ‘KTB중국1등주자[주식]종류A’ 펀드가 3.09%의 수익률로 해외 주식형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이어 ‘KB스타재팬인덱스자(주식-파생)A’, 블랙록월드에너지자(주식-재간접)(H)(A)‘ 등이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한 주간 마이너스 0.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가운데 초단기채권형 펀드가 0.02%로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중기채권형 펀드가 0.13%의 손실률을 기록했고 우량채권형 펀드, 일반채권형 펀드는 각각 0.08%, 0.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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