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주가하락 매수기회-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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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I 2016.07.06 08:32:14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CJ CGV(079160)에 대해 2분기 실적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3297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8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 원인으로 △국내 사업 인건비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중국 박스오피스 성장률 부진 가운데 신규 사이트 확대에 따른 프로모션 비용 증가 등을 꼽았다.

하지만 그는 3분기부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 4~5월 역성장을 기록했던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은 ‘워크래프트’ 등의 흥행으로 지난 6월부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며 “3분기의 경우 중국 현지 영화 라인업이 집중돼 있고 지난해 3분기 흥행작이 ‘몬스터 헌트’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전 수준의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베트남 등 기존에 진출한 지역의 성장과 터키 지역과 같은 신규 지역 매출 기여로 해외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갖춘 4D플렉스 등의 자회사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6.3% 감소해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급락했다”며 “이후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가 회복했다. 올해도 비슷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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