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구매 후 6년간 고장 횟수, 전반적인 만족도, 친구와 가족에게 추천하는 정도 등의 평가 결과, 삼성전자 프린터는 내구성, 소비자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위치’는 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베스트 바이(Best Buy)’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레이저 프린터 6개를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레이저 프린터 부문의 8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베스트 바이’를 획득했다.
테스트를 주관한 ‘위치’는 1957년에 설립된 영국의 비영리 소비자 연맹으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제품을 평가하고 연구한다. ‘위치’의 평가는 생산업체의 개입을 차단하고 엄격하게 진행돼 영국은 물론 유럽의 소비자에게도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위치’가 부여하는 ‘베스트 바이’ 구매 추천 로고는 소비자의 구매 의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케이티 월러(Katie Waller) ‘위치’ 책임연구원은 “삼성전자 레이저 프린터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음은 물론, 지속해서 소비자의 인쇄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앞서 지난 1월에도 삼성전자 프린터는 ‘위치’가 선정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Best-value) 프린터 브랜드 1위를 차지했으며 10월에는 C460W와M2070W 모델이 각각 컬러 복합기, 흑백 복합기 부문1위로 꼽힌 바 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 전무는 “이번 ‘위치’의 평가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소비자들에게 삼성 프린터가 성능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의 강점인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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