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하루동안 5700여명 다녀가

김성훈 기자I 2014.12.12 09:06:37

15일 특별공급, 16일 1·2순위, 17일 3순위 청약 접수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문을 연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1·2차 모델 하우스에 하루 동안 57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B4·B7블록에 짓는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B4블록·총 580가구)’는 전용면적 69㎡ 243가구, 84㎡ 337가구로 구성된다. 2차(B7블록) 아파트는 총 766가구로 69㎡A타입 309가구, 69㎡B타입 71가구, 84㎡A타입 312가구, 84㎡B타입 7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에 책정됐으며 계약금 분납제와 이자 후불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기석 호반건설 분양소장은 “목감지구는 인근 광명역세권과 동일 생활권을 이루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실수요와 투자 수요의 관심이 많다”며 “가격 경쟁력과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품을 마련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7일에 3순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B4블록은 2017년 3월, B7블록은 2018년 2월 예정이다.

△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문을 연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2차’ 모델하우스 [사진제공=호반건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