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KT(030200)가 적자전환하며 부진했던 2분기 실적에도 불구,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KT는 2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6%(450원) 상승한 3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는 이날 2분기 일회성 명예퇴직 비용으로 2분기 81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에 비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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