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뷰티음료 ‘자몽먹은 콜라겐’과 ‘레몬먹은 비타민’은 대표적인 이너뷰티 제품이다. 건강제품 코너에서 찾아 먹어야 했던 제품들과 달리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돼 어디서나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콜라겐과 비타민, 히알루론산 등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돼 있고, 1병에 90㎉로 일반 청량음료에 비해 칼로리도 적은 편이라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부담이 적다.
두 제품 모두 ‘수분 저장고’로 알려진 히알루론산을 포함하고 있어 겨울철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너뷰티 시장은 이미 일본에서 100억엔이 넘는 시장이지만 국내시장은 아직 초기 진입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국내에서도 최근 20~30대 여성들 중심으로 이너뷰티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장이 성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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