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대우증권의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으로 타증권사의 유상증자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형증권사를 중심으로 주가가 동반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33분 현재 대우증권(006800)은 가격제한선까지 떨어지며 1만1700원에서 거래되고 있고, 우리투자증권(005940)도 전날보다 14.56% 떨어진 1만1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외 삼성증권(016360) 현대증권(003450) 미래에셋증권(037620) 등이 5~7%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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