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된 옥수수 3월물과 대두 1월물 가격은 부셸당 각각 10.75센트(1.9%), 3.25센트(0.2%) 떨어진 5.555달러, 12.79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주요 곡물 경작지에 향후 며칠 간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작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옥수수와 대두 가격을 끌어내렸다. 또 유로존 재정 위기에 대한 불안감에 상품투자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인 것도 가격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
반면 밀은 강세를 이어갔다. CBOT에서 밀 3월물 가격은 부셸당 8.5센트(1.1%) 뛴 7.485달러로 마감했다. 밀값은 장중 7.675달러까지 치솟으며 지난 8월 9일 이후 거의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호주 최대 밀 재배지인 뉴사우스웨일즈주에 홍수 경보가 내리면서 이에 따른 밀 품질 하락과 수확 지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이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 해석된다.
원당은 이틀째 상승했다. 뉴욕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원당 3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0.08센트(0.3%) 오른 28.45센트로 장을 종료했다. 세계 2위 원당 생산국인 인도에 호주와 마찬가지로 폭우가 내리면서 수확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공급 감소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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