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휴대폰 "직접 보고 듣고 만지세요"

조태현 기자I 2009.08.06 11:05:00

LG전자, 싱가포르에 `LG 모바일 브랜드숍` 개장
"연내 아시아 등 100여개 매장 개설 예정"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휴대전화 전문 브랜드숍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싱가포트 중심지 오차드로드와 템타니스, 비보시티 등에 첨단 휴대전화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LG 모바일 브랜드숍(LG Mobile Brand Shop)`을 개장했다.

이 매장은 ▲엔터테인먼트 ▲스타일 ▲컨버전스 ▲심플 등 테마로 구분됐다. 각 구역별로 적합한 제품 배치와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은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LG전자의 휴대전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연내에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와 중동, 중남미 시장에 100여개의 브랜드숍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브랜드숍 개장을 통해 신흥 시장 소비자들에게 LG전자 휴대전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UAE 냉방 버스정류장 프로젝트 수주
☞LG전자, 마라도나 배출한 `보카 주니어스` 후원
☞LG 휴대폰, 국내 점유율 5개월째 30%선 유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