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4대 대형 은행인 웰스파고(WFC)는 경쟁사로부터 대규모 자산관리 팀을 영입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의 매도세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후12시53분 웰스파고 주가는 전일대비 1.57% 하락한 79.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이어진 약세 흐름이 지속되면서 자산관리 부문의 공격적인 확장 소식이 주가 부양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모습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가 하락의 원인은 금융주 전반에 걸친 투심 위축으로 풀이된다.
웰스파고는 최근 모건스탠리에서 15억달러 규모 자산을 관리하던 8인 규모의 ‘바톨리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 그룹’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달에만 세 번째로 10억달러 이상 자산관리 팀을 흡수하며 자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켄 테라노바 웰스파고 어드바이저스 시장 리더는 “바톨리 팀이 사내 전문 팀들과 긴밀히 협력해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업 확장 행보에도 불구하고 정규장 개장 직후부터 소폭 밀린 주가는 낙폭을 유지하며 80달러선을 하회 중이다.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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