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아시아 라이프사이언스 부동산 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차바이오그룹의 바이오 분야 연구 역량 및 해외 네트워크 운영 경험과 이지스아시아의 부동산 투자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설립되는 투자회사는 운용자산(AUM) 기준 총 6억5천만 달러(약 8100억원)의 펀드자금을 모집해 국내외 주요 입지에 부동산을 매입,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차바이오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싱가포르, 일본, 한국, 호주 등의 IVF Clinic, R&D Lab, Cell & Gene CDMO(위탁개발생산) 시설 등 Life Science 운용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해외사업을 강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지스아시아는 투자 유망한 해외부동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시아지역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해외 투자자산을 직접 관리해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넓히고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