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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가 개발?…스푼형 '테라' 병따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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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22.02.21 09:13:0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술자리에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스푼 형태 병따개 ‘스푸너’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라거 맥주 ‘테라’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던 중,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 봤을 ‘숟가락으로 맥주병 따기’에 착안해 스푸너를 개발하게 됐다. 하이트진로 연구원들의 3년간 연구 끝에 탄생한 스푸너는 테라 병과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화해 설계했다.

성인남녀의 평균 손너비 142mm를 고려했고, 테라의 병뚜껑과 조합을 이뤄, 33도 각도에서 땄을 때 110dB의 청량한 사운드를 탄생시키는 ‘인체고막적’ 설계를 적용했다.

또 27N(뉴톤)의 힘이 필요했던 기존 병따개와 달리, 숟가락 들 정도의 힘(8N)만 있으면 누구나 가뿐하게 딸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스푸너 출시를 기념해 페이크 다큐 형식 광고를 21일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인류를 위한 선물,테라 스푸너’를 콘셉트로, 스푸너를 개발한 계기와 제작과정, 성능을 전달한다. 맥주에 비해 더딘 병따개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물리학자가 오랜 연구 끝에 테라 스푸너를 발명했다는 스토리이다.

특히, 광고에 출연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지하게 할 일인가 싶을 만큼 스푸너에 대한 진심을 표현해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푸너 디자인과 상표 출원을 완료했고 서울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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