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충남 천안·충북 청주·강원 횡성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지난달 27일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지역 차상위계층에 연탄과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롯데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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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천안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지난달 13일 천안공장이 위치한 천안시 차암동 독거노인 가구에 직점 담근 김장김치 100포기와 쌀 150㎏를 전달했다. 이달 22일에는 동지를 맞아 차암동 독거노인 가구에 팥죽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지난달 27일 청주시 상당구 차상위계층 가정에 연탄 1000장과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산 및 지원부서 등 임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 횡성공장 샤롯데봉사단도 지난 24일 횡성군 안흥면 지역 독거노인 가정 5곳에 방한용품과 소정의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더 많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