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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시설이 한 곳에···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7월 문연다

김미희 기자I 2021.04.27 09:07:45
[성남=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성남시가 중원구 여수동 375번지(시청공원 입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새로 지어 오는 7월 문을 연다.

신축한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37억원이 투입돼 1960㎡ 부지에 연면적 249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현재 수정구 복정동 667번지 4층에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곳으로 옮겨 와 어린이집 지원, 부모 양육 지원 등 업무를 본다.

성남시청 9층에 있는 아이사랑놀이터 1·2·3호도 이곳으로 이전한다.

신축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층별 배치도는 △1층 오감체험실, 아이맘카페 △2층 다함께 돌봄교실, 영아활동실, 요리활동실 △3층 놀이치료실, 상담실, 사무실 △4층 아이사랑놀이터 1·2·3호, 장난감도서관 등이다. 지하 1층은 강당이 들어선다.

여수동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달 13일 준공검사를 마친 상태에서 현재 실내 인테리어 공사 진행 중이다. 개관하면 육아와 관련된 모든 시설이 한곳에 모여 시민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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