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금융위원회는 28일 ‘2018년 업무 계획’을 발표하고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담보위주 대출관행을 개선해 기술력 있는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시스템 개편안을 오는 6월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의 미래가치·성장성 등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모형을 정교화하고 평가품질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지적재산권 평가를 내실화(특허권 수→특허권 가치), 매출·업권 전망 평가 강화, 기술금융 품질관리 기준 마련 및 전문인력 교육 강화 등을 함께 진행한다.
신용평가와 기술평가의 통합을 추진해 기술력이 신용등급을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통합여신모형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에 은행별 통합여신모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0년 상반기 여신모형 승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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