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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13일, 20일, 27일 오후 4시 공연을 찾는 유료 예매자를 대상으로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또 L홀더와 일러스트 책갈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군과 북한군이 기상 악화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면서 서로를 경계하다 점점 마음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이다.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라는 작전을 펼치며 전쟁 속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 네 번째 시즌부터 참여했던 최연우와 더불어 김재범, 김신의, 성두섭, 홍우진, 윤석원, 김대현, 강기둥, 조풍래, 유리아를 비롯해 서은광, 윤지온, 정휘, 임진섭, 호효훈, 강성욱, 손유동이 출연한다.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14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