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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얼리버드 빅세일 진행

남궁민관 기자I 2017.06.04 10:39:51
에어아시아 얼리버드 빅세일.에어아시아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오는 5일부터 일주일간 내년도 출발 항공권을 한 발 앞서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빅세일 특가 운임 항공권은 내년 1월15일부터 8월28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이 해당된다. 5일 새벽 1시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든 특가 운임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 

인천 출발 직항인 Δ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노선은 10만9000원부터 Δ인천-칼리보(보라카이)는 9만7000원부터 Δ인천-마닐라는 9만9000원부터 가능하다. 또 부산 출발 직항인 Δ부산-쿠알라룸푸르는 9만9000원부터 Δ부산-칼리보(보라카이)는 7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간편환승 서비스를 이용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노선도 특가 운임이 적용된다. 말레이시아 대표 휴양지로 향하는 노선인 Δ인천-랑카위, 페낭, 조호바루는 14만5000원부터 Δ부산-랑카위, 페낭, 조호바루는 13만5000원부터이며, 태국의 대표 휴양지로 향하는 노선인 Δ인천-치앙라이, 수랏타니는 15만3900원부터다.

호주 노선의 경우 Δ인천-골드코스트, 멜버른 21만원부터 Δ부산-퍼스 16만1000원부터 Δ부산-시드니 19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의 간편환승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수화물 체크로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여행이 가능하다.

시그트라운드 테 에어아시아 그룹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에어아시아의 얼리버드 빅세일은 아시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이 항공권을 가장 합리적인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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