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비궁 초도 양산계약…해외수출 가능성 커져-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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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I 2017.01.05 07:47:49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5일 LIG넥스원(079550)에 대해 국방부와 유도로켓 비궁의 초도 양산계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해외 수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적극적인 매수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2만원은 유지했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지난해 말 국방부 방위사업청과 100억원 규모의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초도 양산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6년간 진행되는 비궁 양산사업 규모는 약 1200억원”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비궁은 해병대의 노후화된 해안포를 대체하는 최적의 대안으로 해병대가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독자적으로 운용하는 최초의 무기체계”라며 “북한의 기습 침투와 상륙도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방부 초도 양산 발주로 비궁의 해외 수출 가능성은 더 높아졌다”며 “비궁의 성능 우수성과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대규모 수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LIG넥스원의 최근 주가는 저점 형성 후 상승세로 전환했다”며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과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 대규모 생산 체제가 필요한 현궁과 비궁의 초도양산 수주, 해외 수출 기대감 영향”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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