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함께 나누고, 떠나는, 행복한 관광’이라는 주제로 ‘2015년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8일 오후 5시 서울 남대문로 5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관광분야 기관·단체장과 업계 대표, 주한외국대사 등이 참석한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 외래관광객 1400만 명 달성의 성과를 이루어낸 관광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들이 관광을 통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 중간에는 무용가 김설진 씨의 무용과 영상작품을 조합해 관광으로 국민 행복을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 공연, 서울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의 타악 두드림 공연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