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영원무역(111770)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분 현재 영원무역은 지난 주말 대비 6.38% 오른 5만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5만1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보였다.
영원무역은 2분기 매출액이 3484억원으로 전년대비 2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4억원으로 16.9%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증권사들은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이라며 목표가를 줄줄이 상향조정했다.
신영증권은 목표주가를 6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51% 대폭 높였고 신한금융투자와 하이투자증권은 각각 5만9000원, 6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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