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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이어 건설경기 침체 및 건설업계 구조조정 분위기 속에서 내실 경영과 위기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1982년 호텔롯데에 입사해 롯데그룹 정책본부, 롯데캐논 영업본부장,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그룹 정기인사를 통해 지난 1일자로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롯데건설은 김 사장이 롯데그룹 운영실장으로 3년여간 계열사들의 효율적 경영과 사업전략 수립을 주도한 노하우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