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젊은 층과 소통하고 IT 관련 차별화된 경험을 공유하려고 운영하는 대학생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SK텔레콤 캠퍼스리포터’ 7기 구성원을 모집한다.
’SK텔레콤 캠퍼스리포터’는 장애 학생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는 ‘가능성교실’에 참석할 수 있고, ICT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인 ‘T-um’ 견학은 물론 SK와이번스 SK나이츠 선수단 인터뷰 등을 할 수 있다.
캠퍼스리포터는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ktreporter)’도 직접 운영해 대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중심으로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특히 젊은 층 타겟으로 IT 관련 리서치 및 홍보 전략을 기획하며, 다양한 대학생 그룹 토론 활동에 참석해 SK텔레콤의 기업활동과 서비스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도 참여한다.
윤용철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젊은 패기와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이 꿈을 추구하는데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대학생들이 진로를 정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를 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3월 3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고, 블로그 미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4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32명의 리포터들은 4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약 6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 휴학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운영사무국 이메일(sktreporte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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