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코오롱인더스트리가 3%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오롱인더(120110)는 전날보다 1800원(2.8%) 하락한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인더는 전날 공시를 통해 600만주를 발행해 28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맥쿼리증권은 "이번 증자가 자기자본이익률(ROE) 및 내년 주당순이익(EPS)를 하향시킬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각각 `중립` 및 6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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