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슈퍼매치 2006 슈퍼스타즈 온 아이스(Superstars on Ice)’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2006’은 지난해 마리아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의 초청 경기에 이은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스포츠 빅이벤트의 두 번째 행사로 다음달 16일과 17일 목동 아이스링크서 개최된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미래 ‘김연아’와 2006년 토리노 올림픽 남자 싱글 챔피언 ‘예브게니 플루센코’, 러시아의 요정 ‘이리나 슬루츠카야’ 등 세계 최정상급 피겨 스타들이 내한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현대카드 회원에게는 관람티켓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음달 12일까지 현대카드 신규가입 회원 중 50명을 추첨, 총 100매의 무료 초대권을 증정한다. 행사 하루 전인 15일에는 팬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예매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자세한 행사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 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샤라포바와 윌리엄스를 초청, 한국 스포츠 사상 유례없는 세기의 빅매치를 성사시켰으며 당시 TV중계와 광고 등으로 80억원 상당의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