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1일 노조의 총파업과 관련한 대책을 발표했다. 다음은 국민은행이 발표한 총파업 대책 전문
<국민은행, 노조총파업관련 대책>
(2000.12.21)
1. 적극적인 대화채널 유지
-지속적인 대화 및 설득: 임원·부서장은 노조집행부를 각부점장은 소속직원들 대상 대화 및 설득
2. 전행적인 대응체제 구축
가. 본부내 전담조직 운영 : 비상대책위원회, 비상대책실무추진반 및 종합상황실 설치
나. 단위조직별 대응체제 구축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일사분란한 지휘체제 구축
o 지역본부 상황실 설치 o부점별 사전대비 독려 및 지원
o 파업의 경우에도 고객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강구
3. 비상 업무계획: * 24시간 가동가능한 비상연락체계 확보
가. 본부부서 : 소관 임원의 지휘를 받아 각 부서장 책임하에 비상 업무체제 구축
-각 부서장을 포함한 3급이상 팀장 전원에게 해당 부서의 비상업무 역할 담당
나. 영업부서 및 전산부서
-노조원중 필수업무 담당자를 사전 설득하여 파업기간 중에도 업무수행이 가능토록 최대한 조치
-특히, 전산부서는 초기 “시설유지”에 만전
-필요시 국민신용카드사, KDS등 자회사의 업무 및 직원 지원 요청
다. 영업점: 소관 지역본부장의 지휘를 받아 각 영업점장 책임하에 비상 업무체제 구축
-지점장, 차장 등 비노조원 중심의 “응급 업무체제” 구축 ⇒ 지점장, 차장 등에 대한 전산조작, 어음교환, CD기 현금장착 등의 사전 실무교육
-초기 시설유지에 만전 : 긴급사태 대비책 강구
-필수인원 확보
o 노조원중 어음교환, 경비 등 필수업무담당자를 사전 설득하여 파업기간중에도 업무수행이
가능토록 조치 ⇒ 필요시 대체인력 확보
-제반 사전준비 철저: 금고키·암호, 조작자카드, 중요인장, 현금시재 등 사전 확보
-상황별 세부 대응계획
▲파업전 : 지역본부상황실 가동
o 영업점의 필수업무인력 및 대체인력 확보상황 점검
▲파업당일
o 파업참여 동향 파악 보고
o 영업점 기동지원반 편성 운영하되, 지원역량 부족시 통합 영업점 우선 지원
o 대고객 민원 및 홍보 관련사항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