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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아이백유어파든(i BAG your pardon.)이 오는 20일부터 1주간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WEST)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고객들과 만난다. 아이백유어파든은 아나운서 박신영과 홍민정이 만든 브랜드다.
지난해 5월 런칭한 아이백유어파든(i BAG your pardon.)은 이름처럼 복잡한 이야기를 뒤로한 채 일상에서 탈출해 각자 행복을 찾는 것을 모토로하는 브랜드다. 아이백유어파든은 미니멀하고 세련된 콰이어트 럭셔리함을 추구한다.
아이백유어파든은 지난 2월 29CM, 4월 W컨셉 입점했다. 이와 동시에 각 플랫폼에서 가방 전체 베스트 상품뿐 아니라 카테고리 베스트 셀러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달 갤러리아 명품관 팝업스토어까지 예고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아이백유어파든의 주요 특징은 현실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가방을 통해 표현한다. 2023 SS 시즌 현실에서의 탈출을 의미하는 ‘exit BAG’을 선보였다. 2023 FW 시즌에선 하트 컬렉션을 통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기 전 자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한 과정을 표현했다.
아이백유어파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박신영 대표는 “바쁜 현대사회 속에 살다 보면 자신이 언제 행복한지, 무엇으로 인해 행복을 느끼는지 놓치고 사는 경우가 많다”면서 “하트 컬렉션은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고 스스로 행복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백유어파든은 갤러리아 명품관 팝업을 통해 기존 출시된 하트 컬렉션 전 상품뿐만 아니라, 올 여름 시즌 출시될 클로버 컬렉션의 백팩과 의류 라인도 선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