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측은 “광산에 대한 탐광과 시추 허가는 이미 완료된 상태로 현재 몰리브덴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며 “라이트론은 광산을 인수한 후 시설 확충을 통해 채광, 부유선광 및 정광까지의 밸류체인을 구축해 고품위의 몰리브덴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몰리브덴은 대표적인 합금소재로 2차전지의 전구체, 차세대 첨단반도체, 방산에 이르기까지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희소광물이다. 국내에 소요되는 몰리브덴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라이트론 관계자는 “2차전지, 첨단반도체 등 첨단산업에서 활용되는 희소광물 확보를 눈앞에 두게 되어 기쁘다”며 “본계약 체결 등 남은 절차를 원활하게 마무리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