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이 달 28일 대학가 개강 시즌을 겨냥한 ‘연세우유 솔티 카라멜 생크림빵’(3400원)과 ‘고대1905 듬뿍 앙버터’(3600원)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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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특제 공법으로 만든 쫄깃한 빵 속에는 솔티 카라멜 초콜릿을 통째로 넣어 식감과 맛을 한번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CU는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대1905 듬뿍 앙버터’를 내놓는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높이기 위해 폴란드산과 네덜란드산 버터 2종을 사용했으며, 달콤한 팥 앙금 또한 듬뿍 넣어 베이커리 전문점 못지 않은 고품질의 앙버터 빵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CU는 이달 연세우유와 함께 ‘인절미 생크림 컵’(4,200원)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출시 한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기록하며 단숨에 디저트 판매 상위권에 안착한 ‘쿠키앤 생크림 컵’의 후속작으로 ‘할매니얼(할머니 입맛)’ 마니아들 사이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CU는 지난해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에 더해 고려대학교와 협업한 고대1905 프리미엄 빵 시리즈를 연달아 출시하며 기존에 없던 대학교 콘셉트의 제품들로 이목을 끌었다.
작년 초 CU가 연세우유 크림빵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한해 동안 CU의 디저트 매출은 전년에 비해 120.6%나 높게 나타났으며, 연말 고대1905 시리즈 출시 이후 (12월1일~2월19일) 역시 197.3%의 신장률로 한번 더 매출이 크게 뛰었다.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최신작 황치즈 생크림빵은 출시 첫 날 멤버십앱 포켓CU에서 ‘온라인 오픈런’을 일으키며 판매 시작 단 10분만에 2000개가 팔렸으며, 고대1905 시리즈 2탄 딸기잼 맘모스빵은 출시 한달 여 만에 30만 개가 판매되면서 직전 상품 대비 1.5배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대학가 개강 시즌을 맞이해 고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디저트 신상품 2종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디저트 ‘맛잘알(맛을 잘 아는)’ CU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