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청담글로벌(362320)은 전 거래일보다 1350원(17.67%) 오른 8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6000원)과 견주면 이틀만에 49.8%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청담글로벌은 지난달 17~18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도 24.79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8400~9600원)보다 낮은 6000원으로 확정했다. 하지만 이어진 일반청약 최종 경쟁률도 42.14 대 1로 흥행에는 실패했다는 평을 받았다.
청담글로벌이 청약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 건 주식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청담글로벌의 사업 비중이 중국에 편중돼 리스크가 높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시장에선 미·중 갈등이 심화하거나 코로나 봉쇄 조치 등으로 사업이 타격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상장 이후인 18일 청담글로벌의 최대 거래처인 중국 징동닷컴의 창립일 행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모멘텀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허선재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주력고객사인 징둥의 창립일 행사와 11월 11일 광군제 행사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분기별로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2022년 유통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85% 성장한 250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허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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