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증권은 3일 씨젠(096530)에 대해 신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올플렉스(Allplex) 신제품 판매 호조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다만 해지된 베크만쿨터 ODM 계약 관련 개발비 감액손실을 반영해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씨젠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2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3%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23.5% 늘어났다. 순이익 15억원으로 전년대비 28.8%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 Allplex 소화기 감염증 제품허가에 따른 신규 장비 설치, 이탈리아 및 스페인 중심 유럽 고객향 장비 매출 증가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 갱신을 지속할 것”이라며 “Allplex 사이트 수 2분기 390개로 1분기 대비 104개증가했는데 신규 사이트 대상 진단 시약과 장비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대상 성 감염증, 호흡기 감염증, 소화기 감염증 진단 제품 개발과 2018년 미국 FDA 승인이 기대된다”며 “총 95개 신제품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100(Project 100)을 추진하고 있는데 2018년 95개 제품 유럽 CE 인증이 전망되고 2019년 홀로직, 퀴아젠, 벡튼디킨슨 대상 ODM 공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