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피플은 28일(한국시각)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볼트가 영국 런던의 호텔에서 10명의 여성을 불러 파티를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1명 남짓한 여성들이 아침까지 볼트와 호텔에서 머물렀다”고 말했다. 볼트는 지난 22일 밤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 도착해 다음 날 새벽 5시 45분까지 유흥을 즐겼으며,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다른 나이트클럽에서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슷한 시각 볼트와 공개 연애 중인 자메이카 모델 출신 카시 베넷(26)은 트위터를 통해 해시태그로 ‘SelfControl’이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볼트는 최근 폐막한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100m와 200m, 400m 계주를 석권하며 올림픽 3회 연속 3관왕에 등극했다.
이후 그가 한 여성과 침대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고, 얼마 되지 않아 다른 여성과 진하게 입맞춤을 나누는 사진도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
‘공포의 디나’는 고문, 살인 등 최소 10개 이상의 범죄를 저질러 수배 중 경찰의 총을 맞고 숨졌으며, 볼트와 침대에서 사진을 촬영한 여대생은 사망한 마약범죄자와의 사이에서 아이 둘을 낳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볼트는 연인 카시 베넷에게 청혼할 계획을 밝힌 바 있어 이런 사진들이 불명예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