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다. 지금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은 어느 때보다 급격한 변화 속에 성장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전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과학기술혁명의 속도에 일자리가 사라져가는 시대, 아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 도전해야 하는 시대, 시키는 공부만 해서는 더 나은 미래가 보장되기 힘들어지는 시대, 우리 아이들이 경험하게 될 미래”라고 걱정했다. 과학기술혁명 시대에 교육을 개혁하지 않고서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얘기이다.
안 대표는 이어 “우리 아이들이 거친 변화의 시대에 잘 자라고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책임이 어른들에게 있다”며 “함께 지혜를 모으고 노력하겠다. 오늘 어린이날, 모두 함께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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