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덴마크대사관, `녹색도시` 코펜하겐 솔루션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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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기자I 2015.08.20 08:31:54
레아 스투베 타일비야 주한 덴마크 1등서기관이 19일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에서 진행된 ‘코펜하겐 솔루션’ 전시 개막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주한 덴마크대사관)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유럽에서 가장 살기 좋은 녹색도시로 손꼽히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주한 덴마크대사관은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코펜하겐 솔루션’(COPENHAGEN SOLUTIONS) 전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낙후된 산업도시였던 코펜하겐을 녹색도시로 변화시킨 덴마크의 도시개발 정책들을 살펴볼 수 있다.

코펜하겐은 유명 글로벌 잡지 모노클(Monocl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보고서에서 세차례 1위를 석권했으며 지난해 유럽위원회의 ‘유럽녹색수도 상(European Green Capital Award)’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살기 좋은 녹색도시로 조명받고 있다.

레아 스투베 타일비야 주한 덴마크 1등서기관은 전날 열린 개막행사에서 “시청에서 코펜하겐에 대한 전시가 열린다는 것은 양국 수도간 깊은 우호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도시개발과 녹색성장에 있어 양국이 서로에게 영감을 받고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덴마크 대사관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 시민들이 도시생활 속 녹색 솔루션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해 교류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한 양국 수도 간의 긴밀한 우호관계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전시에는 자원 효율성과 친환경성에 중점을 둔 지역 재활성화와 재개발 프로젝트, 2025년까지 세계 최초의 탄소중립 수도가 되기 위한 대대적인 기후변화 대응계획,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계획, 자전거 인프라 개선책 등 코펜하겐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감상할 수 있다.

덴마크대사관이 서울시와 공동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내달 8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SNS 인증 이벤트’ 를 통해 레고 세트, 대사관 에코백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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