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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옵스펠드 백악관 고문,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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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15.07.21 05:22:51

올리비에 블랑샤르 후임..9월부터 근무할 듯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모리스 옵스펠드(63) 미 백악관 경제고문이 국제통화기금(IMF)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선임됐다. 지난 5월 사의 표명을 한 올리비에 블랑샤르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후임이다.

20일(현지시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옵스펠드 고문을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임명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성명에서 그를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이라고 치켜세웠다.

옵스펠드 고문은 오는 9월8일부터 IMF에서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식 직함은 IMF 경제자문위원이다. 그는 최근 IMF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리스크에 관해 188개 회원국에 내린 경고 등 그간의 입장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 금융 시스템의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옵스펠드 고문은 현재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UC버클리) 경제학부 교수직을 휴직 중이다. 그는 국제 경제학에 대한 두 권의 교과서를 각각 케네스 로고프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폴 크루그먼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와 함께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모리스 옵스펠드 백악관 경제고문(왼쪽)이 지난 2013년 한 컨퍼런스에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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