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우리 정부의 이산가족 상봉 관련 실무 접촉 제안에 북한이 응답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북 관련주들이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상선(011200)은 전일 대비 3.28%(450원) 내린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영솔루텍(049630)은 전일 대비 4.8%(75원) 내린 1865원을, 에머슨퍼시픽(025980)은 2.99%(280원) 떨어진 90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 이화전기(024810)도 2.97%(18원) 하락한 588원, 광명전기(017040)도 1.30%(30원) 내린 227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2월 17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안한 것이 대해 북한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특징주]현대상선, 금강산 관광 재개될까..기대에 '강세'
☞현대상선, 500억규모 MMT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