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가족이 함께 하는 '곤충체험교실' 운영

강경록 기자I 2013.05.18 14:32:16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에버랜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음달 2일까지 가족이 함께 생생한 곤충 학습을 할 수 있는 ‘주토피아 곤충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주토피아 곤충체험교실은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나비나 장수 풍뎅이, 사슴벌레 등 곤충의 한살이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들이 곤충의 생태 나 습성은 물론 생명에버랜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6월 2일까지 가족이 함께 생생한 곤충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주토피아 곤충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나비,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곤충의 한살이를 직접 관찰하고 부모와 함께 곤충의 생태, 습성 등 생명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나비가 알을 낳을 때 유채꽃 화분에 직접 받아 보는 신기한 체험도 할 수 있어 ‘곤충체험교실’이 매우 인기다.

또한 나비에 대한 집중 탐구 시간으로 나비 표본 만들기, 나비 생태 설명 시간 등을 마련해 부모는 어린 시절 추억을, 자녀들은 재미있으면서도 교육의 효과가 높은 시간을 갖을 수 있다.

한편 요즘 어린이들이 쉽게 만나기 어려운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성충과 애벌레를 직접 관찰하며 갑충곤충의 생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곤충체험교실’에 참가한 가족은 나비 알을 받은 화분, 즉석 가족사진, 장수풍뎅이 애벌레 사육키트, 나비 표본 및 관련 교재 등 푸짐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주토피아 곤충체험교실’은 내달 2일까지 매주 주말(금요일 포함)에 진행되며 석가탄신일인 오는 17일에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4인 기준 3만5000원이다.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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