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신한카드와 제휴해 보장기간 동안 아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납입 보험금액의 130%까지를 기기 변경 할인 포인트로 되돌려 주는 단말보험 프로그램, ‘올레폰스페셜플랜’을 선보였다.
최근 대부분의 단말기들이 고가의 가격대로 출시됨에 따라 휴대폰 보험도 인기이지만, 사고가 없었을 때에는 다소 억울했던 게 사실. 최대 3만원 정도 되돌려 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레폰스페셜플랜’은 사고 발생 시 전면 보상은 물론이고, 18개월이 지나면 납입보험금 전액을 기변 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최대 18만원까지 환급해 준다. (단, 토탈케어 상품은 18개월엔 납입금의 약 95%, 19개월 약 102%로 증가해, 24개월엔 약 130% 환급)
이를테면 특히 최근 출시된 단말 출고가에 적합한 100만 원의 최대 보장금(기존 단말보험 최대보장금 80만 원)과 2년 동안 무사고 이용 후 기변을 원하는 고객에게 기 납입 보험금의 130% 수준인 18만 원 상당의 기변포인트를 제공하는 것.
‘올레폰스페셜플랜’은 전국 올레매장 및 국번 없이 100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KT에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이 통신요금을 신한카드 자동이체를 통해 결제되도록 설정하면, 구입 후 한 달 이내에 가입 가능하다.
보험 혜택은 가입 후 2년 간 받을 수 있으며, 무사고 시 제공된 기변 포인트는 제공 시점으로부터 5년 간 사용 가능하다. (단, 보험 가입된 명의 해지 시 기변 포인트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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