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의 특징은 NFC를 활용한 `LG 태그 플러스(Tag+)` 기능이다. 태그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가져가는 동작만으로 수면, 자동차, 오피스 모드 등 다양한 생활환경 모드로 자동 변경되는 기능이다.
예컨대 자동차 핸들 부근에 태그 스티커를 붙이고 스마트폰을 가져가면 한 번에 내비게이션이 실행되는 방식이다. 또 침대 근처에서는 알람 기능이 켜지고, 오피스에서는 자동으로 진동 모드로 전환되는 식이다.
LG전자는 태그 스티커 3장을 기본 제공한다. 3장은 각각 수면, 자동차, 오피스 모드에 맞춰 설정돼 있다.
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버전(진저브레드)를 탑재했고,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4.3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출고가는 80만원 초반대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LTE 특허 보유 1위의 기술력과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포토]LG, 중국서 3D TV로 `김장훈콘서트` 후원
☞"나왔다!"..LG의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
☞[마감]코스피, 호재 만발에 힘찬 반등..`삼성電 최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