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쿠폰 `다음 지도`에서 바로 받자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035720)의 지도를 이용하면 맛집 정보와 할인쿠폰을 한번에 받을 수 있다.

다음은 지도 서비스의 장소를 클릭하면 해당 맛집의 할인쿠폰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해택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은 `코코펀` 등 전국 쿠폰와 카드사 제휴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맛집 등 장소에 대한 기본정보뿐 아니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지도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용자는 다음 지도 화면 왼쪽에 있는 테마지도 영역에서 `할인쿠폰` 테마를 선택해 접속한 지역에서 쿠폰을 제공하는 업체 목록을 볼 수 있다. 그 중 원하는 업체를 클릭하면 해당 장소의 쿠폰과 함께 전화번호, 주소, 홈페이지 주소, 평점과 리뷰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플레이스의 장소 페이지로 이동해 해당 업소와 쿠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가 나타난다.
 
매월 2회 업데이트되는 쿠폰 서비스는 종이쿠폰과 e쿠폰으로 2가지로, 구매사이트로 이동하거나 인쇄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통한 할인정보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이 상황에 따라 보다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소상공 업체가 직접 쿠폰 입력할 수 있어 좀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정대중 다음 로컬서비스팀장은 "이용자들이 지도를 통해 장소에 대한 정보나 위치만 파악하고, 할인이나 쿠폰 정보들은 따로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제 지도를 통해 생활 속에서 얻고자 하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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