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기자] 13일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늘리며 1350선에도 도전하고 있다. 기관이 매물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수 규모를 늘리며 지수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외국인은 6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0억원과 200억원 이상 팔자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순매수가 몰리고 있는 종목은 금액기준으로 SK텔레콤(017670) 현대중공업(009540) 포스코(005490) 현대차(005380) NHN(035420) 등이며 이들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다.
장중 135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고점 1351.71)는 이 시각 현재 전날보다 11포인트(0.82%) 오른 1347.0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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