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산적·포용 금융 시대…캐피탈, 여신 공급 넘어 새 역할 찾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임유경 기자I 2026.10.10 06:00:06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학회 여신금융 TF
19일 ‘2026 캐피탈 미래비전 포럼’ 개최
기업 성장 지원·금융 접근성 확대 방안 논의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금융 산업에 우리 경제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과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는 ‘포용적 금융’ 역할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캐피탈사가 단순 여신 공급을 넘어 수행해야 할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신용카드학회 여신금융 태스크포스(TF)는 오는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6 캐피탈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생산적·포용 금융 시대…캐피탈, 여신 공급 넘어 새 역할 찾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시대, 캐피탈의 새로운 역할’로, 캐피탈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한다. 캐피탈사가 기업의 성장자금 수요 확대에 맞춰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청년·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등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기업의 금융 기회를 넓힐 방안은 무엇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행사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이동철 여신금융협회장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세션에선 ‘생산적 금융 시대, 캐피탈의 역할과 발전방향’이 논의된다. 윤종문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 실장이 ‘미래산업 성장을 위한 캐피탈의 물적금융 역할과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김규림 KPMG경제연구원 상무가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캐피탈의 역할과 과제’를 다룬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한 캐피탈사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두 번째 세션은 ‘포용 금융 시대, 캐피탈의 역할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가 ‘금융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보호 강화를 위한 규제 개선’을,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이 ‘캐피탈의 포용금융 역할과 정책과제’를 발표한다. 금융상품과 서비스의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청년·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생산적 금융 분야 토론은 강경훈 동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련호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장, 김관명 신한캐피탈 부사장, 윤희선 김앤장 변호사가 참여한다.

포용 금융 분야 토론은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가 진행한다. 김지웅 성균관대 교수, 최철 숙명여대 교수,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조영무 NH금융연구소장이 금융소비자 보호와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