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4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글로벌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이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브로드컴이 공개한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은 221억9000만달러로 시장예상치인 222억7000만달러를 밑돌았다.
헉 탄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027 회계연도의 인공지능(AI) 칩 매출 가이던스를 1000억달러 이상으로 재확인하며 강조했으나 실망 매물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오후2시17분 브로드컴 주가는 전일대비 12.41% 급락한 419.77달러에 거래중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스톤(BX)은 사모신용펀드의 환매 제한 소식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7% 넘게 급등 중이다.
시장에서는 블랙스톤이 투자자들의 환매 요청 증가로 인해 ‘블랙스톤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의 출금을 제한한다는 악재를 의연하게 떨쳐내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어내고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시각 블랙스톤은 7.08% 급등하며 118.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할인 소매업체 파이브빌로우(FIVE)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낙관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폭락 중이다.
회사측이 발표한 2분기 매출 전망치는 11억8000만~12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1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해당 기간의 동일매장매출 성장률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4.4%를 크게 웃도는 7~9% 수준으로 제시됐다.
같은시각 파이브빌로우 주가는 전일대비 11.41% 폭락한 197.47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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