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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는 경악한 시민이 “그런 차림으로 아이들을 데리러 가는 것이냐”고 묻지 이 기사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 기사가 자신의 버스에 붙인 이름은 ‘롤리타 라인(Lolita’s Line)‘이다. 시민이 “왜 그런 이름을 붙였느냐”고 묻자 버스기사는 답하지 않고 떠났다.
’롤리타‘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유명한 소설이다. 이 작품은 중년 남성 교수가 양딸인 소녀 ’롤리타‘에게 성적으로 집착하며 학대하는 내용으로, 소아성애자 문제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상이 확산되자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요크가톨릭학군교육위원회(YCDSB)가 진상 규명에 나섰다. 알고보니 해당 기사는 지역 교육청이 직접 고용한 인력이 아닌 민간업체 소속으로 스쿨버스 운행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해당 영상을 인지한 즉시 버스 회사와 논의해 해당 운전사를 스쿨버스 운행에서 배제했다”며 “앞으로 이런 문제가 어떤 학교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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