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암젠(AMGN)은 2024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2025년 연간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해 280.02달러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0.05% 상승한 289.02달러에 마감한 암젠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2.5%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암젠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91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88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31달러로 예상치 5.04달러를 웃돌았다.
제품 매출은 11% 증가했으며 그중에서도 레파타, 블링시토, 테즈스파이어 등 10개 주요 제품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인수한 호라이즌 테라퓨틱스를 제외한 순수 제품 매출도 10%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2025년 연간 가이던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암젠은 올해 EPS를 20.00~21.20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20.82달러를 하회했다.
로버트 A. 브래드웨이 암젠 CEO는 “2024년 매출과 순이익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사업에서 강한 실적을 냈다”며 “빠르게 발전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주요 4개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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