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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남성이 32.4%로 27.5%의 여성보다 피해 응답률이 높았다.
피해 유형은 ‘성적인 농담·놀림’이 38.2%로 가장 많았고 ‘식사나 데이트 권유’가 35.1%, ‘불필요한 신체 접촉’ 27.2%, ‘성적인 관계 강요’가 19.7%로 뒤를 이었다.
인턴십이 아닌 기업설명회, 면접 등 다른 취업 활동에서도 성희롱을 겪었다는 응답률도 31.9%였다. 인턴십 또한 남성(34.3%)이 여성(28.8%)보다 응답률이 높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성희롱 피해를 겪은 비중이 여성보다 남성 응답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기업이 성희롱 방지에 신경을 쓰는 과정에서 여성에 대해선 더 언동에 주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