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경남제약(053950)은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 엔터파트너즈(058450) 주식 377만4465주를 230억원에 알에프텍(061040) 외 2인에게 양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5.60%에 해당하는 규모다. 양도 후 소유 주식 수는 111만6071주이며, 지분 비율은 9.67%다.
경남제약은 양도 목적에 대해 “운영자금 확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식양수도 계약이 체결되면 엔터파트너즈의 최대주주는 경남제약에서 바이오나노테크놀로지 외 2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