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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김형일 기자]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 내에서 발생한 3중 추돌사고로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낮 12시 58분께 강원 인제군 기리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인제양양터널 내에서 그랜저, 코란도, 트랙스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 탑승자 4명, 코란도 탑승자 2명, 트랙스 탑승자 4명이 속초와 강릉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제양양터널은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서면을 터널로 길이는 10.965㎞로 국내 최장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