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지역과 대상은 당진시 고대면의 불법 폐기물 매립지 인근의 주민 150여명이다. 조사 지역은 음식물류 폐기물 수천톤이 불법으로 반입되고 방치됐던 곳으로 인근 주민들은 수년에 걸쳐 악취 등 많은 불편과 건강피해를 호소해 왔다.
센터는 이번 조사를 통해 중금속, 환경호르몬, 다이옥신 등의 환경 유해물질 노출수준을 비롯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조사는 ▲역학조사 ▲일반검진(혈액 및 소변검사, 신체계측) ▲특수건강검진(중금속, 요중 환경호르몬, 산화적 손상지표 분석) 등으로 구성돼있다.
센터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건강피해 양상과 규모를 파악하고, 예방 및 관리 대책 수립을 위해 기초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진 센터장은 “폐기물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철저한 조사로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적절한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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