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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357.2원까지 올라 연 고점 경신…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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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I 2022.09.02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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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 압력 크지 않아
2009년 4월 29일 고점 이후 최고 수준 지속
외국인 주식 순매도에서 코스피 상승세

(사진=AFP)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개장가부터 1356.0원으로 치솟으면서 연 고점을 경신했다. 장중엔 1357.2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등 환율의 상승 강도는 크지 않은 편이다.

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8분께 전 거래일 종가(1354.9원)보다 0.35원 하락한 135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상승한 역외환율을 따라 개장가부터 1356.0원을 찍었다. 전일 장중 1355.1원을 기록해 연 고점을 경신했으나 이날 개장가부터 연 고점이 무너졌다. 그 뒤 1357.2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다. 고가 기준으로 2009년 4월 29일 1357.5원 이후 13년 5개월래 최고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뒤 환율이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등 환율의 상승 압력은 강하지 않은 편이다. 달러인덱스는 1일(현지시간) 저녁 8시께 109.59로 최근 뉴욕증시 마감 당시보다 0.1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개장 전까지만 해도 109.63까지 오르며 달러 강세 압력이 강했으나 다소 누그러진 상황이다.

달러·위안 환율(CNH)도 6.91위안으로 소폭 내려앉으며 위안화가 강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0.43%, 0.79% 오르고 있다. 뉴욕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 약보합권에서 거래된 것에 비해선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다소 누그러진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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