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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거래일 대비 0.59달러(1%) 오른 61.5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0.48달러(0.74%) 오른 65.05달러로 장을 마쳤다.
수에즈 운하에 좌초됐던 에버기븐호 인양이 일주일만에 성공하고 운하 통행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장중 하락 압력이 있었으나 장 막판 반등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그동안 운하가 뚫리기만 기다렸던 수많은 선박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병목현상이 발생, 물류대란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러시아가 원유 생산량 감산 조치를 5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도 하락을 제한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비(非) OPEC, 이른바 OPEC 플러스(+)는 내달 1일 회의에서 5월 산유량을 결정할 예정이다.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4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20.10달러(1.2%) 하락한 1712.2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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